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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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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 현장르포]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오피스 분양 진행 상황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0.02 17:36
[에너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에너지경제신문은 아파트에만 집중돼 있던 부동산 콘텐츠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자 ‘투자의 신’ 허준열 대표와 함께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토지, 경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번에 살펴본 현장은 (주)한라에서 시공하는 소형 오피스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다. 허준열 대표와 함께 상품성, 가격, 입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송도 씨워커린 테라스 한라 모델하우스 (사진=투자의 신)


(이하 기자) :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늘 소개해주실 곳은 어디인가요?

허준열 대표(이하 허 대표) :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입니다. 총 25층 건물 2개동과 4층 건물 1개동으로 오피스 1242호실과 대규모 판매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는 총 11가지 타입이며, 분양면적(계약면적) 기준 14.45평부터 28.89평까지 있습니다.

기자 : 주위 환경은 어떤가요?

허 대표 :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올 8월에 GTX-B노선 예비타당성 확정의 호재로 향후 GTX개통시 여의도를 거쳐 서울역을 27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인천항에 있던 여객터미널이 이전하여 올해 12월 송도국제도시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소규모 무역상, 관세사, 법무사 등의 많은 추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 국제업무지구의 경쟁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허 대표 :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은 최근에 개발을 시작한 곳으로 다만 시간이 걸리겠지만, 부지 개발 곳들이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면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위상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 그렇군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의 입지는 어떤가요?

허 대표 : 우선 교통을 말씀드리자면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를 순환하는 트램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할 예정이라 대중교통을 이용에도 무난한 입지입니다.

주변 환경은 송도 달빛축제공원과 워터프론트호수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생활편의시설 또한 아울렛매장과 마트, 공연시설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송도 씨워커린 테라스 한라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유니트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투자의 신)


기자 : 교통과 편의시설로 봤을 땐 양호한 편이네요. 그렇다면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허 대표 : 기존 송도국제도시에는 없던 전용 8평 미만의 소형 평수의 오피스입니다. 때문에 소형 평수의 보완으로 발코니 추가와 수전시설(수도와 배수시설)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편의성 증대를 위해, 5층 공유업무지원시설에 140평은 외부손님 접객, 회의실 사용, 휴게실 이용, 커피나 스낵바 이용 등이 타 오피스와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송도국제도시의 전체사업자 중에 과반수가 넘는 1인~4인의 소규모 사업체에게는 수요층이 어느 정도 받쳐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 네, 장점만 있을 수는 없고 그렇다면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죠?

허 대표 : 단점으로는 사업지인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은, 현재 개발중인단계라 나대지 상태의 부지들이 더러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용도인 오피스다보니 오피스텔과 달리 바닥 난방이 되지 않을 뿐더러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점이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자 : 아~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니라 사무실 용도이기 때문에 그렇군요. ‘송도 씨워크인 테라스 한라’를 한 줄 평으로 요약하자면요?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로 기존에는 없는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수요층을 기대 할 수는 있겠지만, 오피스라는 새로운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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